간장을 이용한 간편 장아찌 만들기(끓이지 않고 간편하게 만드는 간장소스 장아찌)
요리 초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간장장아찌
구수한 맛과 단맛, 그리고 짠맛이 조화를 이룬
천연조미료 간장으로 담근 장아찌는 감칠맛이 매력이다.
발효식초나 매실 농축액을 넣어 간장과 함께 끓인 양념장으로 장아찌를 담그면
새콤달콤하면서 식재료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이 살아 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 간장 장아찌 만들기
냉장고 속 남는 재료들로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아찌를 간편하게 만들어보자.
간장1 : 소주(미림)1 : 식초1 : 설탕1을 기본으로 (1:1:1:2/3의 공식)응용한다.
단맛이 싫다면 설탕을 2/3로 줄인다든지, 단짠이 좋다면 간장과 설탕 비율을 ... 이런식으로 응용해 만들어준다.
여기에 건 홍 고추, 베트남 고추, 건다시마, 매실, 생강, 효소 등을 첨가하면 맛이 배가된다.
이 장아찌 소스는 재료가 가지고 있는 맛을 활용하기에 간편 간장소스만으로 작업한다.
소주 대신 맛술(미림, 미향)이나 청주(청하)를 사용하거나 함께 섞어 사용 해도 된다.
설탕의 단맛이 싫다면 원당이나 올리고당 등을 함께 응용해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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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간장소스에 건홍 고추나 청양고추 또는 생강, 건다시마를 첨가하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구수한 맛과 단맛, 짠맛이 조화를 이룬 아래 장아찌는 간장소스를 기본베이스로 한다.
아래 장아찌래시피는 처음만들어 볼 때기본적으로 간장1:소주1:식초1:설탕1을 베이스로 응용해 본다.
이 래시피는 기본적으로 끓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재료에 따라 끓여서(독성과 수분제거) 부어줄 때도 있다.
장기간 두고 먹을 때는 5일,10일,15일에 간격으로 한번씩 장물을 따라 내어 끓여 식힌다음 부어준다.
1. 알타리간장장아찌
알타리1단, 청양고추10개, 홍고추5개
알타리는 잘 씻어 길이로 2-3등분 하거나 둥글게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고 소독한 용기에 담아 장물을 부어 익혀 먹는다.
2. 무말랭이마늘종간장장아찌
무말랭이2컵, 청양고추10개, 홍고추5개,마늘종1단
무말랭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꼭 짜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곱게 채 썰어 소독한 용기에 담고 장물을 부어준다.
3. 깻잎간장장아찌
깻잎50장, 깐마늘15개
깻잎은 한 장씩 씻고 물기를 빼고 마늘은 도톰하게 썰어 소독한 용기에 담고 장물을 부어준다.
4. 청양고추간장장아찌
청양고추100개, 생강 약간
청양고추는 잘 씻어 꼭지를 자르고 소독한 용기에 담고 장물을 부어준다.
5. 양파간장장아찌
양파10개, 청양고추10개, 홍고추2개
양파는 밑둥이 나눠지지 않게 초승달 모양으로 썰고 소독한 용기에 담고 장물을 부어준다.
6. 가죽나물간장장아찌
봄에 만나는 가죽나물은 부드럽고 연한 잎으로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부드러운 잎으로 준비해서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해준다.
밑 국물 (다시마1장(10x10cm), 양파1/2개, 건고추2, 건표고2, 마늘5, 물3컵) 을 만들어준다.
준비된 밑국물에 진간장1/2컵, 국간장3T, 설탕을 넣고 한번 끓여준다.
여기에 식초1컵, 청주1/2컵, 매실1/2컵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볼에 손질한 가죽나물을 넣고 뜨거운 양념장을 넣은 다음 내용물이 떠오르지 않게 눌러준다.
약 일주일 간격으로 3회정도 양념장을 따라내 끓인 다음 식혀 붓고 냉장 보관한다.
밑국물을 사용한 장아찌물을 장기보관 할 때 한달에 한번꼴로 끓인 후 식혀부어준다.
이때 청양고추를 몇개 올려주면 좋다.
7. 고들빼기간장장아찌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가 쓴맛을 제거해준다.
밑 국물(다시마1장(10x10cm), 양파1/2개, 건고추2, 건표고2, 마늘5, 물3컵)을 만들어준다.
장아찌 담기 초보 때는 간장1:식초1:설탕1:소주1 공식으로 하면 밑 국물을 생략해도 된다.
쓴맛이 입맛을 돋워 소화를 촉진하는 고들빼기장아찌
쓴맛이 강한 고들빼기는 어린잎과 뿌리를 나물로 주로 먹는데, 자아찌 재료로도 손색이 없다.
뿌리가 굵고 잎이 연한 것을 골라 사용하면 좋다.
8. 곰취간장장아찌
곰취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밑 국물 재료를 중불로 끓여 2컵정도의 국물을 준비한다.
밑 국물 (다시마1장(10x10cm), 양파1/2개, 건고추2, 건표고2, 마늘5, 물3컵)을 만들어준다.
밑 국물을 만들기 번거러우면 간장1:식초1:설탕1:소주1 공식으로 하면 밑 국물을 생략해도 된다.
여기서 소주+설탕+식초는 매실액과 채수(양배추잎, 파뿌리, 대파, 양파,등)을 활용하면 생략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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