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냉채(192칼로리)(4인분)
[재료] : 해파리 300g, 게맛살 8개, 오이1개, 토마토2개.
[마늘소스] : 마늘6쪽, 식초1/2컵, 육수 /2컵, 설탕3T, 간장1/2T, 소금1T, 참기름1T.
[재료손질]
1. 해파리
[먼저 소금물에 담가 3-4시간 정도 우려서 짠맛을 뺀 다음 냉수에 헹구어 50℃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근다.]
[해파리가 쪼글쪼글해지면 다시 물을 갈아 담갔다가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꼭 짠다.]
2. 오이, 게맛살
[오이는 모양이 쪽 뻗은 싱싱한 것으로 골라 소금으로 비벼서 파랗고 신선하게 씻어 둔다.]
[게맛살은 유효기간을 확인한 후 선택한다.]
3. 마늘소스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
[이때 마늘을 찧으면 진이 나와 소스가 지저분해지므로 잘게 썰듯이 다져 사용한다.]
[만들기]
1. 해파리의 채썰기
[황백색을 띠는 것으로 준비하여 하루 정도 물에 담아 떫은맛을 우려낸다. ]
[넓적하고 큰 것은 먼저 가로, 세로 10㎝ 정도의 길이로 잘라 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 썬다.]
2. 해파리 데쳐 물기 짜기
[약 30℃ 정도의 물에 채 썬 해파리를 담가둔다.]
[해파리가 조금 쪼글쪼글해지면 얼른 건져 깨끗한 물에 헹군다. ]
[찬물에 헹궈 낸 해파리를 마른 거즈에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 둔다.]
3. 오이 채썰기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씻은 후 가늘고 길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진다. ]
4. 게맛살 찢기
[게맛살은 채 썬 해파리의 굵기와 비슷하게 길이를 반으로 잘라 결대로 찢는다.]
5. 곁들이 준비하기
[곁 들이 접시에 담을 토마토는 꼭지를 떼 내어 단면으로 약간 도톰하게 썰고 오이는 둥글게 썬다.]
6. 마늘소스에 버무리기
[잘게 썰듯이 다진 마늘에 분량의 식초, 육수, 설탕, 간장, 소금,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는다. ]
[상에 내기 직전에 해파리, 오이채, 게]맛살을 섞어 마늘소스로 고루 버무린다.]
7. 담기
[곁 들이로는 토마토를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따고 도톰하게 단면으로 썬다. ]
[오이도 둥글게 썰어 큰 접시 둘레에 장식하고 방금 소스에 버무린 해파리냉채를 담아 상에 낸다. ]
[개인별로 덜어먹을 수 있도록 작은 개인 접시를 준비해서 낸다. ]
[간혹 소스의 진한 맛을 원하는 사람도 있으니 마늘소스를 따로 담는 것도 좋다.]
[요리 포인트]
1. 채 썬 해파리를 미리 초간장 등으로 간하여 재워두면 맛이 속까지 잘 배어든다.
2. 대체로 소스를 넣어 버무려 먹으므로 소스 맛을 진하게 내면 제 맛을 살릴 수 있다.
3. 냉채에 곁들이는 마늘소스는 차게 두었다가 사용하면 해물이나 신선한 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냉채와 맛이 잘 어울린다.
4. 특히 마늘은 종창을 치료하고 위를 따뜻하게 해 주며 피로회복을 돕는 건강효과가 있다.
5. 마늘로 만든 소스의 영양 가치를 무시할 수 없다.
[재료상식]
1. 해파리는 쫄깃쫄깃하며,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2. 해파리에는 지방이 들어 있지 않고 별다른 영양이 없으므로 비만이거나 다이어트중인 사람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3. 그러나 해파리 자체의 맛은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