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 이용자들의 최고사랑을 받고있는 펜션서 지근 거리에 있는코스다.
용머리해안[Yongmeori Beach]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은 아름다운 자연 절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면 누구나 감탄을 연발하게 됩니다.
용머리에 관한 전설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가다 보면 하멜표류기념비가 있습니다.
이 비는 한국과 네델란드 간의 우호 증진과 하멜의 공덕의 증표로
1980년 4월 1일 한국국제문화협회와 주한 네델란드 대사관에 의하여 세워진 것이랍니다.
용머리해안에서 바라본 사계바다 저너머로 형제섬이 보입니다.
용머리해안 모래사장으로 잠시 내려가보았습니다.
전해오는 용머리 전설에의하면
옛날 중국의 시황은 천하를 통일했으나
늘 자신이 이룩한 왕국이 위협을 받을까 전전긍긍하다가
만리장성을 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합니다.
게다가 지리서를 보니 탐라섬에 왕후지지(王侯之地)가 있어
제왕이 태어나리라 하니 더욱 더 염려스러웠다합니다.
용머리바위 사이 하멜상선전시관이 보이는군요. 용머리바위의 기풍.
이에 땅속을 훤히 보는 풍수사 호종단을 파견하여 맥을 끊어버리고
혈을 떠서 기를 아예 죽여버리기로 작정한다.
호종단은 구좌읍 종달리로 들어와 남쪽으로 차근차근 혈과 맥을 끊어나갔다.
그가 산방산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산의 맥이 곧바로 앞 바다로 뻗어내려 막 태평양으로 나가려고
용머리가 꿈틀 대고 있었다.
저게 바로 왕후지지다. 저 놈의 맥과 혈만 끊어버리면 만사 끝이다.
요놈의 바위가 그 용머리인감...
그는 한달음에 산을 내려가 막 고개를 내밀고 바다로 나가려는
용의 꼬리를 한 칼에 쳐 끊고 다시 잔등을 내리쳐 끊은 다음 머리를 내리치려고 하자
검붉은 피가 솟구쳐 오르면서 우르릉 우르릉 신음소리를 토하며 구슬프게 울었한다.
이렇게 하여 왕후지지의 맥이 끊기고 말았다 전해지고 있다.[출처 놀멍쉬멍]
부가정보 : 2005년 1월부터 산방산, 용머리, 하멜상선 통합 입장료가 징수되고 있답니다.
주차요금 : 민영 대형 2,000원, 소형 1,000원, 공영 대형 1,000원, 소형 800원
이용시간동절기 08:30 ~ 18:00, 하절기 08:30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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