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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요리나눔

북어찜

 

 

북어찜

 

[재료] : 북어2마리, 굵은파1대, 실고추 약간

[양념장] : 진간장3T, 물엿1T, 설탕1T, 다진파1T, 다진마늘1T, 깨소금1T, 참기름1T, 청주1T, 고춧가루1/2T, 물1/2컵

 

[재료손질]

1.북어

    [명태를 말린 것이 북어다. ]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하다. ]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 성분이 많아 해장국 재료로 인기다. ]

    [통 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로 눌러두거나 쌀뜨물에 담가 불린다.]

2. 굵은 파

    [초록의 잎 부분이 길고 탄력이 있으며 흰 부분이 광택이 있고 단단한 것이 좋다.]

    [파의 뿌리 쪽은 깨끗이 잘라내고 바싹 마른 얇은 겉껍질은 벗겨 다듬은 뒤 물에 깨끗이 씻는다.]

 

[만들기]

1. 북어는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불려 부드럽게 되면 건져서 물기를 닦아낸다.

     [방망이로 두들겨 펴서 껍질을 벗긴 다음, 뼈와 가시를 발라내고 4cm 길이로 자른다.]

2. 굵은 파는 깨끗이 다듬어서 4cm 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실고추는 3cm 정도의 길이로 끊어 놓는다.]

3. 오목한 그릇에 진간장, 물엿,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청주, 고춧가루를 분량대로 넣고, 물1/2컵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양념장에 손질한 북어를 담가 양념을 고루 묻힌다.

     [다음, 차곡차곡 눌러 담아 남은 양념장을 끼얹어 30분 정도 재어둔다.]

5. 북어에 간이 배면 양념한 북어를 켜켜로 안친다.

     [북어 사이사이에 채 썬 파와 실고추를 얹어 중불에서 약 15분 정도 찐다.]

 

[요리 포인트]

1. 어른들은 잘 해놓은 북어반찬을 보면 고기보다 낫다고 한다.

2. 특히 살이 노랗게 부풀어 오른 더덕북어는 살이 연해 그 맛이 기막히다.

3. 북어찜을 부드럽게 하려면 북어를 불릴 때 쌀뜨물에 담가두면, 떫은맛도 없어지고 북어 살도 훨씬 부드러워져 구수한 맛이 난다.

4. 또 양념장에 식물성 기름을 조금 섞어 찜을 해도 한결 부드러운 북어찜이 된다.

5. 그리고 북어찜은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리듯이 쪄야 북어가 딱딱하게 오그라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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