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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나눔

두부명란젓찌개

 

 

두부명란젓찌개 - 83Kcal (4인분)

 

[재료] : 두부1/2모, 명란젓50g, 쇠고기30g, 풋고추1개씩, 굵은파, 붉은고추1/3뿌리, 다진마늘1/2ST, 참기름1/2ST, 소금.후추 약간, 물3컵.

 

[재료손질]

1. 명란젓

     [명란젓은 자연의 붉은 빛이 돌면서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른다.]

     [너무 빨간 것은 착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하며, 알주머니가 찢어졌거나 질척거리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2. 쇠고기, 두부

     [선홍색이 나며, 탄력이 있는 신선한 쇠고기를 구입하여 기름기를 떼 내고 살코기로 준비한다.]

     [두부는 단단한 것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빼두었다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3. 풋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표면에 윤기가 흐르는 것으로 골라 꼭지를 떼 내고 깨끗이 씻은 뒤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굵은 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어슷하게 썬다.]

 

[만들기]

1. 명란젓에 칼집 넣기

     [명란젓에 1㎝ 간격으로 칼집을 넣어 4-5㎝ 길이로 자른다. 칼집을 넣으면 오므라들지 않기 때문이다.]

2. 채소, 고기 썰기

     [풋고추와 붉은 고추, 굵은 파는 어슷하게 썰고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끓는 물에 쇠고기 넣기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불에 올려 팔팔 끓으면 얄팍하게 썬 쇠고기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두부 넣기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위에 뜨는 거품을 걷어내고 깍둑 썰어 물기를 뺀 두부를 넣는다.]

5. 명란젓 넣기

     [두부를 넣고 이어서 준비한 명란젓을 넣어 함께 끓인다. 명란젓은 넣자마자 벌어진다.]

6. 찌개에 간하기

     [명란과 두부가 익으면 어슷하게 썬 풋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참기름을 떨어뜨린다.]

7. 담기

     [두꺼운 냄비나 오지그릇, 돌 냄비 등에 끓여야 각각의 재료가 충분히 자기 맛을 낸다. ]

     [또한 상에 그대로 내어도 빨리 식지 않으므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요리 포인트]

1. 명란젓에 칼집을 넣으면 끓는 물에 넣었을 때 오그라들지 않아 모양이 좋다.

2. 쇠고기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거품이 떠오르는데, 이것을 말끔히 걷어내야 국물이 깨끗하다.

3. 또한 센 불에서 오래 끓이면 알이 흩어져서 국물이 지저분해지므로 적당히 시간을 맞추어 끓이도록 한다.

 

[재료상식]

1. 명란젓은 비타민E(토코페롤)의 함량이 높은 영양소의 집결체이다.

2. 두부는 단백질과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의 보고다,

3. 두부명란젓찌개는 두부와 명란젓, 쇠고기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영양가도 높은 맑고 담백한 찌개이다.

 4. 명란젓은 조리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짧은 시간에 끓이는 것이 요령이다.

5. 명란젓 자체가 짭짤하게 간이 되어 있으므로 맛을 보아 가며 짜지 않게 간을 맞추어준다.

6. 국물의 양이 많아지지 않도록 바특하게 잡아 끓이는 것이 좋다.

7. 소금 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도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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